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이옥경이 7월 26일 서강대 앞에 위치한 카페 컬리솔에서 공연을 가집니다.
갑작스럽게 잡힌 공연이라, 하루를 앞두고 공지를 하게 되었네요.
이옥경은 첼리스트이자 즉흥연주자, 작곡가이고
현재 뉴욕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즉흥 연주로 이뤄질 예정이고, 노이즈가 가지고 있는 힘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연 일시: 7월 26일 7시 30분
장소: 카페 컬리솔
입장료: 무료
(카페 컬리솔에서 이옥경의 최근작인 noisy love songs 음반이 판매중에 있습니다. 많은 구입 부탁드립니다.)
이옥경 홈페이지
컬리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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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퀴 on
07/04/2011 in
yeah.
새로운 공간이 문래에 생겼습니다.
이름은 로라이즈라고 합니다. 첫 행사는 7월 9일 가까운 미래에 있을 예정입니다.
앞으로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 공연 예매 안내
기업은행 044-059356-01-013 정세현 으로 입금 후, lowrise.seoul@gmail.com으로 1. 이름 2. 티켓 구매 수와 금액 3.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확인 후, 다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예매 마감 날짜, 7월 8일 자정까지)
DJ Silent가 뽑은 Rock 음반 5장과 좋아하는 음식점 4곳
Rock 음반
Asia – Astra
The Clash – London Calling
David Bowie – Aladdin Sane
The Cult – Love
Dio – Holy Diver
추천하는 식당
부평시장에 심야 메밀식당 “우동이랑 짜장이랑”
부평역 근처의 “네팔음식전문점”
부평시장역 근처의 “부평막국수”
부평역 근처의 “신포닭강정 분점”
1. krrr.kr
크르르르가 오픈한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인디씬과 이를 둘러싼 지역/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나누는 위키” 라는
기본 테마를 전제로 하며 모두 함께 만들어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크르르르]]의 재미는 누구나 알고 있던 단어의 의미를 다른 시각에서 나눌
수 있는점에 있습니다.”포스트록(Post Rock)”를 예로 들자면 악기 편성, 기원등,
올뮤직가이드 느낌의 딱딱한 정의가 아닌, ”록밴드 편성으로 하다하다 안되서
하는 음악을 말한다”에서 느낄 수 있는 유머와 체험을 통한 감상과
현재 씬의 정서를 포함하고 있는, 넒은 의미의 정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부디 유머와 여유가 있는 크르르르가 되길 빕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와 나눌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겠죠. 새로 개설되는 문서를
읽으며 점점 커지는 인디 창고와 같은 크르르르의 존재 의미와 위키의 의미를
떠올립니다.
2. 아메노히 콘서트 1, 2
산울림 소극장에서 신촌 방향 다리 끝에 위치한 아메노히 커피숍에서 열리는
선착순 예매 시스템의 공연입니다. 지난 주 2회째를 무사히 끝냈습니다.
공간의 문제로 인해 선착순 예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작 본인은 매일 퇴근시간에 늦어서 창 밖으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었을 뿐입니다만…
그러다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음악 소리에 귀기울이다
다시 갈길 재촉하는 장면을 많이 목격합니다. 문 앞까지 다가오는 분도 많아요.
결과적으로 참여자의 의지와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분이
많아서 밖에서 느낀 공연 분위기는 참 좋습니다.아티스트와 좀 더 가깝게
대화할 수 있고, 맛있는 커피의 향은 배가 되겠죠.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는 점에서 유익한 공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언제까지나 지속되었으면 하는 이벤트로 남길 빌어봅니다.
3. Zine의 홍수
요즘 개인 창작물로서, 집단 창작물 성격의 Zine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짧게 느끼는 바를 이야기하자면,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특정 장르의 창작이
대부분을 이룬다는 점이 매우 유감입니다.
전공과 취미를 떠나 모든 사람이 만드는 진이 특정 전공과 주제에 한정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밴드의 팬진이나, 특정 직업군의 전문적인 시각이
가득 담긴 진, 보는 사람을 화나게 하는 것이라도 상관없으니 다양한 장르의
결과물이 쏟아지는 것이 작은 소망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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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퀴 on
05/05/2011 in
yeah.

1) 바다비 건너편에 있는 아메노히 커피점에서 공연이 있습니다. 사공사와 이랑이 참가합니다. 자세한 정보/예매는 amenohinews.blog.fc2.com

2) 보아 트리뷰트 프로젝트 공연 Plan B가 13일의 금요일 라이브클럽 쌤에서 있습니다. 라이브클럽 쌤이 조만간에 사라진다는 소문이 있는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예매는 www.ssamnet.com 에서 가능합니다.

3) 블루스 음악을 하는 하헌진씨의 새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컬리솔 카페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발매 공연은 15일 일요일 공중캠프에서 있습니다. 예매없이 만원입니다.
시험적으로 사이트를 만들어 보았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과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두 가지예요.
하나는 멜론, 벅스, 네이버 등 메이저 음원 유통업체나 메이저 음반 유통망을 거치지 않는 음원/음반을 리스팅하는 블로그입니다.
밴드캠프, 송페어, 블레이어, 개별 홈페이지 등 다양한 곳에 분산되어 있는 음원/음반을 목록으로 정리하면, 벅스나 향음악사에 가서 “이 판도 있네” “이 판도 있군” 하고 둘러보면서 느끼는 재미를, 대안 플랫폼에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그 외에도 밴드캠프나 홈페이지 구매 같은 게 낯설기 때문에 선뜻 못 하는 것도 있지 않나 싶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곳에서 팔고 있구나” 하고 느낄 수 있다면 마음의 허들도 조금은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원래는 아래 사이트에서 한꺼번에 다루려고 했는데, 업데이트 내역을 확인하기 가장 좋은 것은 역시 블로그가 아닌가 싶어 일단 분리해 봤습니다. 아직 자료가 많지 않은데, 알고 계신 음원/음반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바로 업데이트하도록 할게요! http://krrr.kr
또 하나는 음악 위키예요. 한국 밴드 이름들을 웹에서 검색하다 보면 불필요한 내용이 많이 걸리기도 하고, 유튜브 같은 곳은 자동번역 검색이 방해가 되기도 하잖아요. 숨어 있는 것들도 많고, 제목이 빠진 것들도 있고. 그래서 이런 비디오들을 아티스트별로 쭉 리스팅하는 곳을 만들어보고자 했어요.
그런데 하다 보니 공연장과 공연 날짜별로 내용이 정리가 되기도 하고, 관련 키워드들에서 뻗어나갈 곳도 많고… 주로 공연에 관련된 기록들을 아카이빙하는 곳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어쨌든 뒷이야기를 비롯한 잡다한 정보들이 모이고 모이면 재밌을 것이라 생각해요. 역시 아직은 자료가 별로 없지만. ㅎ 일단 51+ 출연팀들은 전부 문서를 만들어두기라도 하려고 하는데… 알고 계신 내용이나 비디오 링크 같은 것 던져 주시면 즐거우리라 생각해요! http://krrr.kr/wiki
음… 아워타운 문서도 만들어 놨어요. ㅎㅎ
2006년의 500원에 대한 글을 먼저 참고 하신 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도 한국조폐공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지 못한,
전설의 앨범 ‘Um Han’의 오백원씨가 컬리솔에 다녀갔습니다.
단정한 정장과 서류 가방을 들고와서,
말없이 맥주 몇 병, 그리고 짧은 안부,
한 손에 스마트 폰을, 딱딱한 나초 안주,
다시 짧은 대화 몇 마디, 서두른 귀가.
Sigur Rós와 얽힌 이야기는
더이상 안주거리가 될 수 없을만큼 시시해졌는지도 모릅니다.
카페 앞 도로까지 배웅을 하고 그의 등을 바라보니,
그를 선배로, 아티스트로 바라보았던 지난 시간이
짧막하게나마 눈 앞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http://www.last.fm/music/500won+Project
중견 아티스트급의 청취자와 플레이 수를 자랑하는
오백원의 Last.fm페이지를 보고 놀라운 마음에
한동안 잊고 있었던 그의 음악이 떠올라 끄적여 보았습니다.
* 온라인에서 음원을 구입할 수 있더군요.
http://500wonproject.bandca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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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퀴 on
04/06/2011 in
yeah.

[2011.4.10] MINASANG, GANBARE!!!
이번주 일요일, 서강대 앞에 위치한 컬리솔 카페에서 ‘MINASANG, GANBARE!!!’가 있을 예정입니다. 일본의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하다 소박하게 마련한 행사입니다.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친구들이 참가하는 프리마켓이(참가하고 싶으신 분들은 메시지를 주세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404, 이랑, Jonathan Kouby, celestino 가 음악 연주를, DJ 고엄마과 aaron choe가 디제잉을 할 예정입니다.
special thanks to curlysol cafe, kuchu-camp
* 컬리솔 카페 오는 길 : http://bit.ly/hKVngF
Model B.
- An Unofficial / Unauthorized Tribute to BoA.

“Model B.- An Unofficial / Unauthorized Tribute to BoA.”
트위터를 통해 시작되어, 2011년 3월 22일부터 한 곡씩 공개되고 있는 지금,
피터스(fetus)의 “Milky Way”를 들으며 이 포스팅을 올리고 있습니다.
10인 10색의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의 참여로 발표 전,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공개를 기다리며 Eat You Up의 믹스 트랙을 찾아보거나, 일본판에는
어떤 곡이 있었나, 간만에 BoA(이거 A를 대문자로 꼭 써야합니다!)를 향한
애틋했던 감정이 새롭게 샘솟았던 지난 한 달이었습니다.
디와이디에스유(보통 용녀라고 부름)의 화려하고 긴장감있는 트랙에 이어,
Jewel Song의 ‘Jewel’을 다이아몬드화 시켰다는 찬사를 주고 싶을 정도로
감미로운 접근을 보여준 빅 베이비 드라이버.
타칭 “파리의 잉여“,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Mimyo의 상큼한 Discovery,
숨 쉴 틈 조차 주지않을만큼의 힘과 구성으로 압도한 My Name의 38picofarad,
이어지는 Je Seok님의 초롱초롱한 Eat You Up, Listen to My Heart를
MSTRKRFT처럼 써놔서 잔뜩 긴장하게 만들었지만, 긴장과 여운을 동시에
안겨준 404의 세님(404데이 축하)개인적으로 보아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인 “Milky Way”에 꿀과 시럽까지 넣어 더욱 소름돋는 곡으로 만들어주신
피터스(fetus)까지.
앞으로도 공개 트랙은 쭈욱 이어집니다.
벌써부터 마지막이 누구일지 사뭇 궁금해지는 한 주입니다.
http://aboab.tumblr.com/
http://twitter.com/model_abo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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