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있을 때 인터넷 라디오를 듣가가 the ladies라는 밴드의 음악이 좋아 하나 질렀습니다. 포장지 위의 스티커에는 hella의 zach hill어쩌구 저쩌구라고 써있었습니다.
"두구닥닥, 두구다구"
기타와 박자가 하나도 안 맞으면서 뭔가 구렁이 담 넘어가는 것 같은 드럼을 들려주었는데 어느 순간 빛나는 화합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좋은 음악들이 조금 짧아서 아쉬워하였습니다. 기묘한 팝 앨범이었습니다.
요즘 kk rampage로 인해 SKiN GRAFT Records쪽 음악들을 접하고 있는데(kk rampage가 skin graft 소속은 아닙니다) 그 중에서 arthur magazine이라는 미국의 무가지 잡지에 광고도 나온 holy smokes 라는 밴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밴드의 드럼도
"두구닥닥, 두구다구"
구렁이 담넘어 가는 드러밍을 보여주고 있는데 맴버를 확인해 보니 hella의 zach hill이 맴버로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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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속한 밴드의 소개글을 보면 hella의 zack hill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덥니다. 아니 hella라는 밴드가 유명했나? 그러던 중 hella의 새 앨범이 나왔군요. 발매일은 1월30일, 제목은 There’s No 666 in Outer Space. 자켓 사진은 바로 위의 사진. 마이크 패튼의 Ipecac에서 나왔군요. 두구닥닥, 두구다구 드럼에 중독이 되었나 그들의 새 앨범이 궁금합니다. 내일 나가는 길에 레코드 가게에 들어 hella의 새 앨범을 사고 싶지만 여기는 뉴욕이 아니군요. 엄마존을 통해 CD를 주문하는 것은 편하긴 해도 궁금해 죽겠는 이 마음을 채워주진 못합니다. 편법은 있지만;;;
뭐 아무튼 지금까지 이 글을 읽고 "두구닥닥 두구다구" 드럼에 대해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Artist : Califone Title : Quicksand/Cradlesnakes Label : Thrill Jockey Release Date: March 18, 2003
2003년도 말이었을지도 모르겠다. Califone의 음악을 포스트락 2세대라고 표현한 누군가의 글을 읽었을 때가. 다른 사람의 평에 귀가 얇은 나는 당연히 그들의 어떤 한 곡을 음악을 들었 보았고, ‘컨츄리스럽네…’하며 내가 관심의 레이더에서 그들의 이름을 지웠었다. 학교 앞에 있는 중고 레코드샵인 뮤즈에서도 그들의 Quicksand/Cradlesnakes을 보았지만 그게 끝이였다. 그들이 앨범을낼 때마다 외국의 평단은 열광했지만내 주변인 중에선 그런 열광을 느낄수 없었고내 주변의 누군가가 열광했더라도 티낼 성격들은 아니였기 때문에 그들의 이름은 관심과 점점 멀어져만 갔다. 컨츄리라 컨츄리…roots라는 표현이 더 맞을까나? 미국의 남부를 떠올리게 하는. 사실 pavement의 range life 같은 노래(내가 그들 노래 중에 매우 좋하하는)는 남부스럽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예전에 동아리에서 선배가 R.E.M 의 음악을 멜로딕 하다고 했을 때 나는 커트가 좋아했다는 사실에 세뇌가 된게 아니냐, 멜로디가 뭐가 좋냐 라 말을 했던 것 같다. 아마도 그들 음악에도 루츠스러운게 있었나보다.
Dave Matthews Band도 실력과 음악에 비해 인기가 없는 편이다. 아무래도 그들의 루츠한 면 때문이 아니겠어?
그들의 최근 작 Roots & Crowns은 포크 앨범이다. 포크 앨범이다. 포크 앨범이다. 아마도 연말을 보내면서 가장 많이 들은 앨범이 아닐까 싶다. 늘 뒤늦게 열광하며 듣다 얼마 전 주문을 하였다. 학교 앞에서 시간을 보낼까하여 오랜만에 뮤즈에 갔었다. 오래 전 보았던 califone의 앨범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사랑하는 애인의 옛모습이 궁금하여 gastr del sol의 앨범은 ‘영국 라이센스반이잖아!’하며 던져 놓고 califone의 이 앨범을 샀다.
미안했다. 그동안 그들의 음악을 외면하며 지냈다는게. 미안했다. R.E.M의 음악의 멜로디가 좋다는 선배에게 멜로디가 좋은게 아니라고 말했던 사실이. 포크 앨범이었던 Roots & Crowns와 달리 Quicksand/Cradlesnakes는 컨츄리스럽다. 하지만 좋다.
어린 조카가 나를 보면 무섭다고 안기지도 않았다. 자주 보다 보니 요즘에는 내 앞에서 귀여움도 떤다. fantomas의 음악을 처음 듣고 앨범 주인에게 제발 꺼달라고 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을 걷는데 mike patton의 목소리가 그립더라. 지금 califone의 앨범을 듣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음악을 하는 이들을 어찌 사랑 안할 수가 있단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20세기 초반 미국에선 레코드의 발명으로 유럽의 교양있는 음악을 공연장이 아닌 집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할부금을 다치르지 못하여 축음기를 되가져가는 업자에게 어머니는 이것이 없으면 우리 아들은 거리의 불량배들처럼 될 것이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돈은 다 드릴테니 축음기만은 가져가지 말라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레코드의 물질성과 이동성이 유럽의 음악을 넓고 넓은 미국 대륙으로 가져온 것이다.
너 이거 들어봤어? 이거 들어봤어? 수준 낮게 아직도 그런 것 듣냐? 내가 싫어하는 말이 그런 말이야. 음악 많이 들었다고 뻐기기는. 음악을 많이 듣고 안 듣고의 차이는 경험에서 오는 것이다. 무매한 대중 같으니.
이 글을 읽은 당신이 어떤 입장이건 간에, 이와 같은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이야기다.
하지만 오래전 부터 교양을 쌓기 위해 책은 읽는다는 이야기는 있어도 교양을 쌓기 위해 음악을 듣는다는 이야기는 없다. 서울시의 각 구립 도서관이 있지만 그곳에서도 음반을 만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책은 교양이지만 음악은 교양이 아니다. 억울한 일이다. 고상했던 음악이 천박해졌기 때문일까?
나는 체면상, 이미지상 다양한 음악을 듣고 안 듣고는 수준의 차이가 아니라 경험과 환경의 차이라고 생각하였고, 말하였다. 하지만 문화적 수준이 낮고 높음을 떠나서 음악을 다양하게 안 듣는 , 못 들은 사람들에게 교양이 없다라고 말하고 싶어졌다. 음반이 인생에 주는 가치는 책과 비교하여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교양이라는게 인간관계에 있어 허영심일 수도 있겠지만 혹은 늙은이들이 만든 구시대의 이데올로기 같은 거라고 할 지라도 난 음악을 다양하게 듣는 사람에게 교양있다고 할 것이다. 이건 내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해 돋보이고자 하기 위함이 아니라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음악의 가치를 복원하기 위함이라고 하자. 진심은 어디에나 있는 것이니까.
그나저나 교양하니까 오늘 신문에 나온 용인시장 백남준 1주기에 술먹고 추태라는 기사가 생각이 난다. 술 먹고 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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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서정석 용인시장은 28일 용인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추모식에 예정보다 40분 늦게 만취 상태로 나타나 축사를 하는 과정에서 고인의 부인 구보타 시게코씨를 향해 "이름이 시게타 맞느냐"고 묻는가 하면, "이 자리에 나를 지지해준 국회의원이 와 계신다"는 등 20여 분간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시장은 또 행사에 참석한 가수 조영남씨의 히트곡인 ‘제비’를 부르는 등 추태를 이어가다가 보다못한 부인 고모씨와 보좌관 등의 손에 끌려 연단을 내려왔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일본, 미국의 문화계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부인 고씨는 "반주가 과해서 실수를 했다"며 "퍼포먼스로 봐달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반이 사라지면 작가주의 음악 역시 종말할 것이라고 하는데(그의 말에 따르면) 그 논리도 이해하지 못하겠고 조악한 컴퓨터 스피커로 들으며 만족하는 상황을 작가적 신념을 더 지키기 어렵게 만든다고 하는 말을 듣고 있으니 수 천 만원짜리 스테레오를 가지고 있으면서 음반은 한 10장 밖에 없고 김경호의 음반을 들으며 눈물을 흘린다는 어떤 음악(오디오) 애호가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신해철, 빅마마, 김현철, 장혜진, 김종국, KCM 이렇게 6명이 각각 하고 싶은 말을 했는데 다들 헛소리만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음반(물질)을 좋아하기 때문에 음반이 여전히 남아 있었으면 좋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밴드들은 바이닐도 여전히 만들어내고 있는지라…
앞으로 한국의 음악시장이 어떻게 변해갈진 모르겠지만 한국은 급변하는 음악시장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망하면 바닥에서 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지 뭐;;;라는 생각도 합니다.
"레코드판(vinyl)은 전례가 없는 규모로 부활을 누리고 있다. 7인치 싱글의 판매는 80 퍼센트 이상이며, 이것은 사람들의 가정내에 파고드는 800,000의 소형 블랙 디스크와 동등하다." —-무슨 해석을 요따구로 해놨는지? by Jason Kennedy WebMag HiFiChoice 2006년 3월에 실린 캠브리지 오디오, 540P/640P 포노스테이지 리뷰 중
"미국에서 LP의 판매가 늘고 있다." by okkyung lee 사석에서
"독일의 힙합/일렉트로닉 레이블인 그루브어택(정말 많은 훌륭한 언더그라운드 컴필레이션들을 제작했죠)의 관계자들이 한국에 왔었습니다. 거기 레이블 변호사가 한국혼혈분이라서 추석때 어머니뵈러 왔었는데 그쪽에는 씨디수요는 줄어도 엘피는 점점 올라가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by 삼식(불싸조) 아워타운의 hidros3과의 e-mail 인터뷰 중에서
"어, 욜라탱고 LP에 mp3다운 받을 수 있는 쿠폰 들어가 있을 걸? 재발매된 서스턴 무어 LP엔 보너스 트랙 들어가 있네? 와 서스턴 무어 젊은 얼굴 좀 봐" by monolab, hidros3 퍼플 레코드에서 바이닐을 뒤지다가
…
반면에 국내 마지막 LP공장으로 남아있던 서라벌 레코드가 2004년 10월 자진 폐업을 하였습니다. . . . LP 불편합니다. 휴대성은 mp3가 좋으니 어짜피 CD사서 집에서 들을거면 음질 좋은 LP로 듣자는 마음으로 LP를 모으고 있는데 판에 먼지낀거 닦아 내야는데 그냥 일반 천으로 하면 안 좋다고 해서 카본브러쉬 라는 걸로 닦아내는게 좋다고 하는데 그것도 2만원이 훌쩍 넘어서 아직까지 판은 딱아보지도 못 했고 행여 지문이라도 묻을까봐 자켓에서 꺼네어 턴테이블에 올릴 때 마다 어리버리하고 있고 또 한 면은 왜이리 금방 끝나는지 중간에 한번씩 판 뒤집어 줘야하고 행여나 더블 LP라면 음반 하나 다 들으려면 4면을 재생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소리를 잡아라" 라는 책에서도 누구의 말을 언급 했듯이 바늘을 조심스레 들어서 돌아가는 판 위로 살며시 내려놓는 행위에 묘하게 흥분되는 면도 있습니다. 또 아날로그가 건강에도 좋다는 이상스레한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또 커버는 크게 봐야 제 맛이지요. sacd니 dvd-cd니 cd의 음질을 뛰어 넘겠다며 서로 표준이라고 애쓰고 있는데 그래봐야 압축기술이지요. 가격도 CD와 비슷합니다. 물론 왜 한국의 레코드샵에서 그리 비싸게 파는지 이해할 순 없습니다.
바이닐(vinyl)이 부활하고 있다라고 하고 있지만 왠지 한국의 현실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맨날 CD로 듣고 mp3로 듣다가 LP를 듣고 있으니 이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바이닐의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마지막 LP공장이 사라진지 2년이 넘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지난 토요일 저녁, 반가운 사람들과 맛있는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음악을 하기, 듣기 어려운 상황을 바꿀 수 있는가 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말을 쓰면서 뭔가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 한것 같아 계속 지우고 쓰고 그러고 있지만 뭐 대충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냉소적으로 시작하여 비관적인 미래로 끝을 맺었습니다.
대중 문화 = 대학 문화
새로운 문화 혹은 대안적인 문화는 늙은이 보다는 젊은 사람에 의해 받아들여지기 쉽고 기존의 재미없는 문화는 젊은이들에 의해서 새롭게 창출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변을 바라보면 대안을 만들고 누려야할 젊은이들의 대다수는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돈을 벌기위한 인위적인 조작과 진부한 말장난만 일삼고 있는 대중문화에 빠져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빠져있다라기 보다 그것 밖에 모르고 있지요. colleage rock이라는 용어 혹은 장르가 있기는 하지만 지금의 한국 사회에선 적용할 수 없습니다. 요즘 여대생들 사이에서 성시경이 가장 인기라고 하는 군요. 친구는 그 노래 5분이면 배울 수 있다 했지만 배우지 않았습니다. 대학문화는 제가 대학에 왔을 때 01년도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 전에 대학을 다닌 사람들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대중문화에 대안이 되는 대학문화가 있었나요?
어느 날 들은 학내 방송에서는 시작과 끝에 공중파 방송들이 애국가를 트는 것 처럼 교가를 틀고 있었습니다. 교가는 별거 아니지만 방송을 들어도 기존의 라디오 방송과 다른 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지겹게 들어왔던 방송국 아나운서의 톤과 너무도 닯아 있었습니다. 종종 the go! team의 음악을 들을 수 있었지만 그 방송의 음악들도 대부분 대중가요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대학 축제에 초대되는 가수들은 모두 tv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흥행을 하려면 대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사람을 부르는 것이 맞겠지요? 대학내 축제에서도 인기, 인기, 인기 이것 뿐입니다.
한 음악포털에서 첫페이지에 노출이 되는 음악일 수록 인기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음악이 좋고 나쁘고와 상관없이 노출 빈도수에 따라서 인기가 좌지 우지된다고 합니다. 힘 있는 기획사가 돈 있는 서비스 업체가 인기를 주무릅니다. 케이블 tv의 뮤직비디오들도 돈을 많이 주면 많이 틀어준다고 합니다. 새로운 매체의 발달로 음악을 듣는데 더 많은 자유가 생길 것 같았지만 역시나 돈으로 모든 이야기가 귀결되는군요.
몇 년 전 친구의 면회로 간 용산 미군기지 내를 걸으며 가해자와 피해자가 일치되는 상황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혼연일체로 대통령을 탄핵했던 것을 예로 들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누구나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선생과 학교에서 원하는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랬을 것입니다. 하지만 졸업 이전이나 이후나 주변에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똑같은 사람이 되기를 강요하는 것이 바로 자신입니다. 남들과 다르고 싶지만 고립되기는 싫어 개성있는 사람은 단지 트랜드를 잘 쫓아가는 사람입니다.
이런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이 아직도 대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많은 대학생들이 대중문화가 아닌 우리들만의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음악 열심히 들으면 되는건가요?
몇 일전 신문에 백남준의 부인께서 인터뷰를 하셨더라고요. 한국에 집을 사진 않았다. 뭔가 의미심장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빵에 가기로 했습니다. 굴소년단을 보러가는게 목적이라 다른 밴드는 누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monolab에게 말했더니 피들밤비가 나온다는 것을 친절히 알려주시더군요. 그는 참 피들밤비를 보고 싶어했는데 사진이라도 찍어다 준다했지만 필름 카메라에 35mm단랜즈라 뭐 잘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굴소년단, 피들밤비 이렇게 나오는 구나 하고 있다가 빵 입장료가 얼마인가 알아보려고 들어갔더니만 만원은 만원인데 출연밴드에 불싸조가 있더랍니다. 아…이거 정말 스토킹한다고 생각하겠어요. 하지만 저야 얼굴이 잘 안 알려져서 스토킹한다 알아줄 사람도 없겠지만 뭐 암튼 재미질 것 같네요.
빅데이커민이라는 밴드도 나오는데 요리조리 생각해보다 욜라 텡고의 big day coming 이 떠올랐는데 맞는 것 같고 그렇다면 또 재미있겠네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지금 있는 곳에선 10분이면 갈테지만.
그나저나 피치포크 페스티벌 날짜 확정이 되었다네요. 7월 14, 15일? 시카고 까지 비행기 삯이 얼마일까 계산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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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불싸조 공연 중에서 만담도 가장 재미있었고 연주도 좋았음. 우우 드디어 사람들이 불싸조의 개그를 이해하는 것 같아요.
빅데이커밍은 이름은 욜라 탱고에 노래는 소프트한 픽시스 같았어요. 그래도 그렇지 빅대이커밍의 연주가 끝나고 픽시스를 틀어주면 너무 쉬웠잖아요. 뭔가 빠진 느낌이 들긴 했지만 아가씨가 귀여우시더군요.
우연히 youtube에서 fishmans를 검색해보다가 발견한 밴드입니다. 오사카 로컬씬에서 활동하는 신참 밴드인 것 같습니다. 이름은 ekoo입니다. 여기서 그들의 노래 네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공연 영상도 보실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클럽빵 같은 분위기 같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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