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 for 4월, 2007

mercury lounge – tahiti 80

Mercury lounge – 그리고 tahiti 80

 

(좌 그날 공연의포스터. 우 – 머큐리 라운지의 모습)

뉴욕에서 체류하던 중 가장 많이 찾았던 공연장.

제프버클리가 공연을 했던곳이라 가슴 떨렸던 곳.

너무도 작고 아늑한 분위기와 계속해서 술을 권하는 아리따운 종업원.

없는 돈에도 연거푸 들이켰던 브루클린 라거.

이쯤에서 공연사진.

아. 다쓴필름만 들고간 공연이라 제가 찍은 사진은 없고

우연히 같은 공연을 갔던 분의 사진을 구해서 올립니다.

노래는 물론 기타도 치고 건반이 필요한 곡에선 건반도 치던  xavier boyer

공연 중간부터 팬더곰인형을 뒤집어 쓰고나와 열광적인 반응을 받은 pedro regende

그리고 그날 앞서 공연을 한 뉴욕태생 밴드 brookville

기타오빠의 생글웃음이 참귀여웠다.   

www.myspace.com/brookville

기운도 없고. 오래된 기억에. 작문실력도 빵점이라 이정도만.

mercury lounge – 217 East Houston Street  NYC

http://www.mercuryloungenyc.com/

사진 출처

http://blog.naver.com/loose_soul - 재밌는거 많아요.

안녕.

톡식바이어스플뤠르아이비

artist : Toxicbiasfleurivy
title : Uncertainty Composition
label : pastel music
release date : 17.march.2007
homepage : http://www.tbfi.org

maninoff가 했던 말이 생각나서 앨범을 샀습니다. 사실 그 보다는 갤러리에 어울릴만한 홍대의 어떤 음악가가 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해 저 역시도 궁금했기 때문에 음반을 들어 보았습니다. IDM이라니…다분히 이 억지스러운 장르명을 자연스럽게 혹은 뻔뻔하게 쓰고 있는 것을 보면서 저 역시도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음악을 들으면서 지적 허영심을 채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IDM을 좋아하는 이유는 댄스음악이면서 춤을 추기 너무 힘들다는 이유도 있지만 IDM이라고 부를 수 있는 음악들이 일상의 영역에서 재료를 가지고 가 음악을 만든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겹게 했던 말로는 POP 아트가 있다면 POP 음악이라함은 일상의 영역에서 그 재료를 가지고 와야한다고 믿기 때문인데…뭐 이런 이야기는 뒤로 하고.

음반 제목이 그러하듯이 "불확실한 작곡". 파스텔 홈페이지에 써있듯이 불확실성을 바탕으로 작곡을 했다고 합니다. 들으면서 놀란게 너무나 매끈해서

"아니, 어디서 이런 애들이 나타난거야?"

하는 놀람, 생각도 들었습니다. 음반은 10곡의 30분 내외라는 짧은 시간을 담고 있지만 시간이 짧다는 것이 안 느껴질 정도로 지루하지 않습니다. 말이 웃기지만 그리 짧게 끝나는 것 같지도 그리 지루하게 느껴지지도 않네요.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불확정성’이라는 제목이 적절했는가 입니다. 매끄럽게 잘들리긴 하지만 누군가의 음악을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불확실한 우연의 산물이라고 느껴지진 않거든요. 음악만 들었을 때는

"아, 정말 소리 잘 뽑는다."

라는 감탄이 나왔는데 ‘불확정성 작곡’이라는 음반제목을 떠올렸을 때는

"조금 새로웠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듣기엔 너무나 차갑게 계산된 느낌이 강하게 들었는데 이 음반을 들은 또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필요 이상의 투털거림이었나요? 필요 이상의 이야기를 하자면 음반 커버는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같이 산 굴소년단의 커버가 생각이 났습니다. 커버는 음악을 안들어도 이런 음악일 것이다 추측할 수 있게 해줘서 좋네요.

이들의 음악을 사운드아트로 미술영역의 확장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은데 이런 이야기는 인터뷰를 했다는(?) maninoff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그들의 음악이 갤러리에서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 이건 그게 아니라 정말로.

‘The Makes Nice’를 아시나요?

벌써 삼 주 전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4월 두번째 주의 일요일이었습니다. 하릴없이 집에서 굶고 있다가, 무언가 끈적끈적한 음식, 이를테면 탕수육 같은 것이 먹고 싶어서, 돈이 있는지 확인하게 위해 지갑을 열어보았습니다. 운이 좋게도 지갑 안에 들어있는 돈은 배를 빵빵하게 채우기엔 충분했습니다. 달리 말하면 앨범 한 장을 사기에 넉넉한 돈이었지요. 네. 다들 짐작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쏜살같이 나갈 채비를 마치고선, 시내로 향했습니다.

차이나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어떤 음식점에 들어가 간만에 포식을 했습니다. ‘Packing Duck’이라고 쓰여 있던 음식을 먹었는데, 북경 오리고기를 우리네 족발처럼 썬 다음, 밀가루 전병에 오이, 대파, 소스와 함께 싸먹는 음식이었습니다. 중요한 건 아니지요. 아무튼 지갑에 들어있는 돈을 몽땅 털었지만,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그리고선 첨벙첨벙 빗물을 짓밟으면서 ‘버진 레코드’로 향했습니다. 한 30분쯤 걷다가 당도한 그곳은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굉장히 한적했습니다. 여유롭게 음반 구경을 할 수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이런저런 시디들을 뒤적거리며, 가격을 들춰보며,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녔습니다. 십불 특별판매 품목 중에선 ‘Wilco’의 [Yankee Hotel Foxtrot]와 ‘Fratellis’의 [Costello Music]이 가장 눈에 띄더군요.

그러던 중, 도무지 호기심을 가지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시디를 우연히 볼 수 있었습니다. The Makes Nice라는 생소한 이름이 새겨진 그 앨범을, 음악에 관심이 있는 한국 사람이 본다면, 아니, 음악에 관심이 있건 없건, 해외에 있는 음반 가게에 들린 한국 사람이 그것을 본다면, 모두 저와 같은 생각을 할 것입니다.

"이 건 뭔데 한국 만화가 그려져 있어?"

자, 먼저 이들의 웹사이트에서 앨범 표지를 확인하시죠.

http://www.fanaticpromotion.com/ecards/themakesnice/

http://www.myspace.com/themakesnice

음악은 ‘덤’이랄까?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결국 흥미로운 건 이들의 앨범 자켓이니까요.

그렇다면 저 밴드는 왜 우리말로 쓰여진 만화를 앨범 커버로 썼을까요? 너무나도 궁금해서 밴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네 앨범에 왠 한국 만화냐?" 돌아온 대답을 풀어보죠. 밴드의 친구 중에 ‘Hellen Jo’라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만화작업을 하는 한국계 미국인이더군요. 밴드는 그녀에게 자신들의 앨범에 수록 된 몇 가지의 곡과 그것의 가사를 보내주었답니다. 그 중에서 차 사고에 대한 이야기를 부른 <California Sun>이라는 노래를 토대로 Hellen이 커버 작업을 했다더군요. 그녀의 만화 중 상당수는 한글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라 하며, 다른 작품들에서도 종종 한글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The Makes Nices의 커버도 그들의 음악과 가사가 좋은 소재가 되어 만들어진 Hellen의 작품 중 하나인 셈이죠. 이유야 어찌되었건, 밴드는 그것을 보고선 정말 멋지고, 한 편으론 앨범을 구입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신비함을 던져줄 것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앨범에 꽤나 만족 한 모양이던데, 잘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한 장 보태주지 못해서 미안하네요.

http://helllllen.org

이 사이트는 앨범 커버 작업을 도맡은 Hellen Jo의 홈페이지입니다. 그녀의 다른 작품들을 볼 수 있겠죠.

결론은. 없습니다.

뮤직페스티벌 라인업

먼저 가장 가고 싶었던…결국 좌절한 피치포크 뮤직 페스티벌 라인업 중에 정말 보고 싶었던 애들을 적어보겠습니다.

sonic youth

데이드림네이션 공연이 있습니다. 근 20년이 되었네요. 88년도에 데이드림 네이션이 나왔으니…형님들 새로이 연습하느라 힘드신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cat power, grizzly bear, califone, the twilight sad, of montreal, deerhunter, the sea and cake….

작년부터 제가 사랑하는 밴드는 다 나온 것 같습니다. 특히 칼리폰과 그리즐리 베어를 잘 들었었지요. 오브 몬트리올도 마찬가지요. 정말 저 밴드들의 판을 붙잡고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menonena의 라이브도 궁금해요. 앨범의 그 산만함을 어떻게 재현할 것인지에 대해..

 
 
일본으로 가서 후지락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blonde redhead, !!!, clap your hands say yeah, the cure, peter bjorn and john, shins, vooredoms, yo la tengo, feist…etc, etc.

올해의 후지락의 라인업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일단 위에 적진 않았지만 muse도 있고 화학형제도 있습니다. 후지락의 경우는 펜타포트와의 연관성 때문에 더 눈여겨 보고 있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CYHSY는 안 온답니다.(이런!!!) 그리고 또한 muse가 내한 공연을 했을 때 다시 온다고 했다는데 그 때가 펜타포트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vooredoms보고 싶지만 무엇보다 yo la tengo의 라이브가 보고 싶군요.

 
후지락을 갔으니 섬머소닉도 들러보겠습니다.

에이브릴 라빈이나 썸41은 (제 취향상 문제로)빼고;;; 이야기 해보자면 일단 재결성하여 새 앨범도 만드신 dinosaurs Jr 왕림하십니다. 그리고 modest mouse, css, lcd sound system, 120 days, interpol, the pipettes(정말 보고 싶어요!!)

여기도 쟁쟁하네요. 브라잇 아이즈도 있지만 CSS(브라질에서 날라온 일렉트로닉/댄서블/가라지/etc 밴드)는 보컬인 러브폭스를 보고 싶어요. 120 days도 라이브를 유튜브에서 본 이후로 관심 폭증인데 더군다나 아름다운 노르웨이 출신입니다. 그리고 pipettes의 안무를 보면서 따라하기도 했거든요. 몇 몇에게 안무를 선 보인 후 비난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피치폭을 가고 싶어서 노력을 하다가 여러 상황에 의거하여 전 포기했는데 monolab은 이미 비행기표에 공연티켓에 숙소까지 다 잡아놨으니…남은 건 만수만수에 이은 monolab의 염장을 기다리는 것 뿐이네요…

일본과 미국의 락페스티벌과는 다르게 가장 참석 실현가능성이 많은 펜타포트는 여적지 라인업이 발표가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작년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 올해도 열린다는 사실입니다. 라인업은 다음 주 정도에 발표가 된다고 하니 답답해서 속터진 분들은 조금만 더 참아주시길…그리고 올해는 싸이는 안 온 답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펜타포트는 섬머소닉처럼….쌈싸페는 후지락처럼….발전해나갔으면 좋겠어요. 물론 후지락과 펜타포트가 긴밀한 협조 체계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뭐 암튼…

the pipettes – your kisses are wasted on me
이 분들 보게 된다면 땡땡이 옷 입고 갈 용의 있습니다.

V/A one bright sunny morning

cd

이 음반까지 관심이 도착하게 된 경로를 추적해 보았습니다.

1. DOTSHOP.SE(스웨덴의 온라인 레코드 샵입니다)
2. White/Light 의 마이스페이스
3. Jeremy Lichens의 홈페이지
4. IC RECORDINGS의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앨범 정보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 집요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마이스페이스에 음악을 듣는데 너무도 섬세한 노이즈의 물결에 심취해 White/Light의 맴버인 Jeremy Luchens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loose fur와 jimo와 윌코, 스테레오 랩, 알루미늄 그룹의 앨범에 참여를 했더군요. 루즈 퍼의 앨범을 꺼내보니 엔지니어 이름에 떡하니 적혀있더군요.

마이스페이스에 있는 White/Light을 너무나 행복해하며 듣던 중 중간에 음악이 짤리길래 화가나서 앨범 정보를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one bright sunny morning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되어있더군요. 음반 정보를 찬찬히 살펴보는데 이런 말이 적혀있더군요.


 
 
Some participants are or have been members of 90 Day Men, Aloha, Bellalea, Brokeback, CEX, Chicago Underground Duo/Trio/Quartet, the Coctails, Head of Femur, Isotope 217, Joan of Arc, the Make Up, Nation of Ulysses, Perfect Panther, Pinebender, Shellac, the Spinanes, String Theory, Tortoise, Trenchmouth, and TV on the Radio.

몇  몇 참여한 사람들은 90 Day Men, Aloha, Bellalea, Brokeback, CEX, Chicago Underground Duo/Trio/Quartet, the Coctails, Head of Femur, Isotope 217, Joan of Arc, the Make Up, Nation of Ulysses, Perfect Panther, Pinebender, Shellac, the Spinanes, String Theory, Tortoise, Trenchmouth, and TV on the Radio의 맴버였거나 맴버이다.

 
 
그  몇 몇 분들은 바로 Lichens, Pinecone, French Toast, bernknurn nekovak, PIT ER PAT, Grey Ghost, Designer, R Gates, Phon ,White/Light, Shea Ako, The Eternals, Mayfair Recordings, Mandarin Movie, Cale Parks, Euphone, Chris Clepper, Make Believe, Ice Cream 입니다.

물론 제가 밴드 맴버의 이름을 다 꽤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위에 거론된 사람이 어디 맴버였는지 뭐였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 두근거리게 하는 밴드 이름들 때문에 그리고 8$라는 저렴한 가격에, 무엇보다 White/Light의 음악이 듣고 싶어서 손떨고 있습니다. Add to Cart를 누르기 일보직전입니다.

그러나 과정은 찌질하군요. 아, 어쩔 수 없나봐요.

영미의 인디락을 한국에서 듣는다는 것

요즘 만수만수에게 공항에 내리면 기절시킨 다음에 화물칸에 실어 뉴욕으로 다시 보내겠다는 말을 하곤합니다. 귀국 저지 운동 모임 비스무리한 것도 추진 중에 있고요.

왜 그러냐고요? 사실대로 말하자면 부러운 것 때문이지요. 토요일 1시에 시험보러 들어가 좌절한 모습으로 동아리방에서 do make say think의 음악을 들으며 위안을 삼고 있는 제 자신보다 뉴욕에서 빵하나도 제대로 못 사먹지만 많은 공연을 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 만수가 더 나아보인다고 생각하거든요.

만수를 보며 한국에서 영미의 인디음악을 듣는 다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봤는데,

몇 십분 동안 썼던 것을 지우고 다시 쓰고 다시 지웠는데 결론은 "우리들끼리 재미있게 놀아요" 입니다.

 
압니다, 제가 좋아하는 밴드는 평생 한번 볼까 말까고 사라져가는 CD샵들은 더 빨리 사라질테고 중고CD는 비쌀테고 볼만한 잡지는 여전히 없을 것을.

제가 음악을 기억하면서 즐거워하는 것은 컴퓨터를 붙잡고 mp3을 다운 받던 기억이 아니라 늘 갔던 바에서 듣던 늘 신청하던 R.E.M과 손익유스의 음악이고 사람들 사이에서의 싸움, "100년 후에 비틀즈가 남냐, 도어즈가 남냐?" 혹은 클럽에서 땀을 비오듯 흘리며 놀고 밴드 맴버와 사진을 찍었던 순간이거든요.

결국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이고 음악을 들으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또 혼자 음악을 듣고 즐거워하고 그런게 남는 것 아니겠냐는…아닌가요? 제게 음악이 소중한 이유는 개인적인 취향이기도 하고 위안을 받기도 하지만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음악을 듣고 있기 떄문이지 않을까요.

다시 처음으로 돌아오지만 만수 귀국 날 공항가야겠어요. 만수를 만나면 두 팔 벌려 안아줘야겠어요.

1st Seoul World DJ festival

http://www.worlddjfest.com/

 

Let’s get high!

한국에 25장 밖에 안들어온 CD

Weekend in the CityA Weekend in the City

아…블럭파티의 Weekend in the City이 앨범이 리미티드 CD + DVD 에디션이 있는데 (왼쪽의 빨간 케이스)한국에 오직 25장이 들어왔고 전국 샵에는 22장인가 23장만이 풀렸다고 합니다.

아마존에서는 38달라라는 엄청난 가격에 팔고 있고 그것도 2장 밖에 안남았다네요.

하지만 이 이야기 들은지 몇 주 된것 같은데 아직도 팔고 있어서 잠깐 잊고 있었던 저에게는 일단 안심입니다.

어디서 파는지는 안 갈켜 드릴겁니다.

몇 몇 가지 신보 소식들

Everybody
artist : the sea and cake
title : everybody
label : thrill jockey
homepage
sound and vision (youtube)

일단 지난 해 새로운 티셔츠(giraffe tee)를 만들면서 분위기를 띄었던 the Sea and Cake의 신보가 5월 8일 발매 예정입니다. 5월 발매이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미 인터넷의 바다에 돌아다닌다고 하지만, 다운 받고 듣기엔 아쉬운 점을 찾아냈습니다.

디럭스 CD 아트웍 by Sam Prekop
16 page의 부클릿
한정판 gatefold LP

!!!
저는 LP를 노려봐야겠습니다. 스릴자킷에 올라온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고 있는데, exact to me, 밴드 맴버 중 누군가가 요즘 브라질 음악을 듣고 있다고 했는데 그런 느낌이 납니다. 그 전 앨범과는 또 다른 느낌일 듯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팝입니다.

엄, 홈페이지에서 선주문 하면 포스터도 준다네.

Pullhair Rubeye
artist : Avey Tare & Kria Brekkan
title : Pullhair Rubeye
label : paw tracks

myspace
foetus no-man (youtube)

요즘 animal collective의 판다곰(panda bear)은 잘나갑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뉴욕에서 animal collective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하니 밴드의 맴버의 솔로 프로젝트도 잘 나겠지요? Avey Tare는 애니멀 컬렉티브의 또 다른 맴버입니다. 이 분도 몇 일 뒤면 솔로 앨범이 나옵니다. Avey Tare & Kria Brekkan에서 Kria Brekkan은 múm의 맴버였는데 목소리를 듣고는 일본 사람도 아닌데 이런 캔디보이스가 가능한가! 하며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 이 둘 결혼했다네요. 그러고 보니 부부가 만든 음악은 말캉할수 밖에 없습니다. 애니멀 컬렉티브의 지랄같은 부분이 판다곰이라면 애니멀 컬렉티브의 가려리고 섬세함은 Avey Tare에서 나온 다고 믿을 수도 있겠습니다.

발매일은 4월24일.

Fourteen Autumns Fifteen Winters
artist : the twilight sad
title : Fourteen Autumns Fifteen Winters
label : fat cat

myspace
Cold Days From the Birdhouse (live, youtube)

만수만수가 얼마전 포스팅한 글래스고우의 새로운 음악들에 대한 글에 소개가 되어있던 애들입니다. 저는 단지 프로듀서 와 믹스가 인터폴과 머큐리레브, 마이스 퍼레이드를 했던 Peter Katis라는 것 만으로 관심이 폭증하여(인터폴과 마이스 퍼레이드를 좋아하여) 그들의 마이스페이스를 전전하며 음악을 들었었는데 지난 3일 음반이 나왔네요. EP 부터 관심을 끌더니만 full-lengh에 대한 관심도 대단하네요.

사람의 선입견이라는게 무서운게 인터폴과 함께 작업했던 Peter Katis라는 사실만으로 인터폴 보컬과의 유사성을 발견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아류라는 것은 아닙니다. 기타(아코디언)와 베이스 드럼 사운드가 어느순간 흐름으로 변해 몰려오는 그들의 음악은 인터폴의 가라지와는, 또 무한히 확장해가는 공감각은 마이스퍼레이드와는, 또 그들의 스코티쉬 악센트가 살아있는 멜로디는 머큐리 레브와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젊음의 분노와 중용을 잘 아는 듯한, 쉽게 말하면 어린 나이치곤 겉늙은 듯한 그들의 음악은 확실히, 확실히 즐거움을 무한히 던저줄 것 같습니다.

피치폭 뮤직 페스티벌에 등장입니다.
 
 
 
그리고 추가)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새 앨범(to the galaxy) 또한 발매가 되었습니다. 4월 8일 음반 발매기념 공연이 있었는데 3:3 미팅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 하였습니다. 아직 주변 샵에는 음반이 안풀린 것 같은데 , 앨범 이미지를 구하지 못해 이렇게, 손에 넣는 순간 바로 달려보겠습니다.

Cornelius


Cornelius를 들으며
 by 김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