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 for 9월, 2008
서서울 그라운드 뮤직 챠트 2008년 9월 네째주입니다.
영어로는 Sur-Seoul, 한자로는 西서울 되겠습니다.
챠트 나갑니다.
주간 클럽챠트(클럽무대에 서는 팀수-중복허용,DJ제외) :
1. 클럽프리버드 (29)
2. 클럽FF (25)
3. 클럽FB (19)
4. 클럽빵, 살롱바다비 (15)
6. 스팟 (14)
7. 퀸라이브홀, 재머스, 사피엔스7, 사운드홀릭, 상상마당 (10)
주간 음악가챠트(무대에 서는 횟수-야외공연 및 기타공연, 오디션 포함, 이곳에서 활동하는 음악가가 다른 축제에서 공연하는 것도 포함합니다.)
1위(총3회) : 포니, 매그넘69, 나폴레옹다이나마이트
2위(총2회) : 카르페디엠, 클럭스, 53, 하드펑크채널, 스윗리벤지, 루덴스, 인세인독스, 심플케이스, 인스피어, 치즈스테레오, ZY, 갤럭시익스프레스, 윈디펑보이즈, 훌리건, 가리온
(지면관계상 2회이상만 표기합니다.)
이번주 약 220여팀의 공연이 있습니다.
공연주체(기획,엔지니어,음악가)자들은 약 1000여명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 주요축제공연으로는 와우북콘서트, GAP트루뮤직콘서트, 점프구로2008퓨쳐락콘서트, 헤이리판페스티벌 버스킹홀리데이 등이 있습니다.
(프리마켓 공연은 아직 포함되지 않았습니다.-음악가 챠트 순위변동될 수 있습니다.)
은 퍽 즐거웠습니다. 계수정씨의 밴드가 몸을 푸는 것부터 부나비와 뇌태풍의 공연까지만 봤는데, 그 뒤는 어땠는지 끝까지 자리를 지키신 분들이 말씀 좀 해주세요~
아무튼 virocan씨가 쓰신 글의 댓글에서 그랜드 피아노, 가 등장한다는 말을 보고 갔지만, 막상 지하보도에서 그 풍광을 마주하니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괜히 ‘근성’ 타령을 한 번 더 했습니다.
오늘 공연에서 인상적이었던 게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전보다 더욱 늘어난 관객들의 수였고요, 둘은 뇌태풍의 공연, 셋은 virocan씨와 뇌태풍의 여성 멤버와의 아주 짧은 인터뷰였습니다. 진식이의 1020을 보기 위해 서교지하보도를 찾는 관객들은 앞으로 더 많아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공연 전에 A4 한 장에 가이드를 만들어 배포하는 것도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관객의 대부분은 공연을 하는 밴드에 대해 잘 알고 있을 테지만, 홈페이지 혹은 블로그와 디스코그래피를 포함한 간략한 밴드의 소개는 그런 분들에게도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인디 밴드들을 잘 모르는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듯하고요. 그리고 뇌태풍은 오늘 처음 들어봤는데, 그 노련미에 반했습니다. 아아. 인터뷰도 재밌었는데, 다음에도 간간히 하면 좋을 듯해요. 요즘 hidros3이 자리를 비워서인지 아워타운에도 인터뷰가 뜸하네요. 저라도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셔틀콕, 도 기대가 되네요.
평소 홍대 인디씬의 늦장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에 와보니 양반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예만 몇 가지 들고 돈 벌러 가야겠습니다.
1. silent barn이라는 곳에 갔더니 분명 6시부터라 했는데 6시에 공연장 문은 잠겨있고 밴드도 나와같이 기다리고 있더라는…
2. 3시반 오픈이라고 한 곳은 3시반 부터 스탭들이 무대를 만들더니 6시에 공연 시작.
3. 잘나가는 공연장인데 8시라고 해서 가면 8시에 입장 가능 9시에 오프닝 밴드 10시 메인 밴드라고 써있음. 그나마 이것도 안지켜짐.
4. 시겨로스의 공연은 공연장 앞에 그 흔한 포스터 한 장 안 붙어있다는…
하지만 시겨로스의 공연은 매진이었고, 인기밴드의 공연엔 사람들이 가득차고, 사람이 없는 공연장도 6불만 받고 근근히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무엇이 다르기 때문일까라는 생각을 요즘에 계속 합니다.
자 여러분 여기는 제 개인 블로그는 아닙니다만
저혼자 발광하고 있는 듯합니다.(제 느낌)
내일 금요일 진식이의1020 합니다.
서교지하보도에서 합니다.
계수정(밴드 형식으로 합니다-드럼에 김책, 기타에 최윤성, 베이스에 누구누구-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요,죄송합니다.)
스트레칭져니
부나비
뇌태풍
이렇게 4팀이 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터의 앵클어택은 사정상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애석합니다.
여기서 절실히 필요한 것은 여러분의 눈팅도 있겠지만 응원입니다.
감사합니다.
뉴욕에 계실 여러분들께도 인사 전합니다.
이 공연은 무엇보다도 즐거움, 흥겨움, 자발적인 상태로서 만들어지길 원하고 있습니다.
서서울그라운드뮤직은 약20여개의 라이브클럽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울림-커프라인에서는 빵과 바다비에서 공연이 많다.
최근에 리디안뮤직이 상승중이다.
쌤은 마침내(?) 공연일정이 별로 없다.
재머스에서는 꾸준히 공연일정이 계속된다.
스카이하이는 메틀전문으로 가끔 공연이 있다.
극동라인에서는 타와 FF, 클럽FB에서 공연이 많다.
상징적인 장소인 스컹크헬(구 드럭)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앙라인에서는 사운드홀릭과 프리버드에서 공연이 많다. 최근에 사피엔스7에서 공연이 많아졌다.
대관공연은 통계에 넣지 않았다.
주간 클럽챠트(클럽무대에 서는 팀수-중복허용,DJ제외) :
1. 클럽FF (39)
2. 클럽빵, 사피엔스7, 사운드홀릭 (19)
5. 살롱바다비 (18)
6. 클럽FB (15)
7. 클럽프리버드, 리디안뮤직, 재머스 (10)
10. 스카이하이 (9)
클럽빵은 19팀이나 되는 음악가가 공연함에도 전체씬안에서 2회이상 공연하는 음악가가 없었다.
주간 음악가챠트(무대에 서는 횟수-야외공연 및 기타공연, 오디션 포함)
1위(총4회) : 앨리
2위(총3회) : 아이씨사이더, 브로큰발렌타인
3위(총2회) : 드린지어흐, 모로, 앵클어택, 아폴로18, 매그넘69, 갤럭시익스프레스, 런던하츠, 머스타드, 바오밥나무, 헌터스문, 이지보이, 로맨틱피어, 루덴스, 53, 네스티요나
(지면관계상 2회이상만 표기합니다.)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방송출연후 인기 급상승이 주목된다.
한국의 인디레이블에 관한 기사가 실리고 있네요
제가 집에서 읽은건 8번째 붕가붕가 레코드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808271428135&code=900315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몇 가지 푸념이 이어졌습니다. 일본의 문화적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본의 부동산 버블에 대해 친구와 나눈 이야기를 생각했습니다. 내용은 본보기가 있으면 그와 같은 상황은 똑같이 오기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눈으로 본 것은 피상일 뿐 진피는 아닙니다. 하지만 단순한 흐름은 눈에 보였습니다. 따라하는 것은 100%가 불가능 합니다. 똑같이 따라한다는 것은 단순한 카피가 아닌 재생산의 한 수단입니다. 친구와의 이야기의 결론은 홍대 인디씬이 가져야할 톡창성이 아닌 외국 인디씬이 가지고 있는 시스템의 카피입니다. 몇 몇의 사이트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는 공연 정보를 볼 수 있는 onmyrockness를 이야기 했습니다.
친구는 take away shows를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싸이월드가 아닌 마이스페이스를 이야기 했습니다.
친구는 daytrotter를 이야기 했습니다.
생각을 합니다. 홍대가 더 풍요로워질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은 많습니다. 선결은 따라하는 것입니다. 시스템이 내것이된 뒤에는 다른 변형이 가능할 것입니다. 한국의 시스템을 생각합니다. 미국과 일본의 시스템을 잘 배낀 이 사회의 시스템은 다른 것에 대한 여지를 남겨두지 않습니다.
통계를 왜 냅니까? 왜 이 시점에 굳이 챠트가 필요한가요?
여하튼 저는 여기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의 한 사람으로서
나를 포함한 내 친구들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싶단 생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더 늦기 전에 말입니다.
더 늦기 전에 여러분들도 함께 해요.
통계를 내보면 보이지 않던 게 보일 수도 있구요.
관객수, 커뮤니티 회원수, 음반판매량의 매체플라이(방송)횟수등을 통한 인기챠트는
누구 다른 분이 시도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도덕적으로(저의 도덕) 그런 챠트는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지향하는 바는 음악산업의 성장보다는 음악씬안의 풍요로와짐입니다.
그것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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