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3월부터 시작된 RELAY 의 마지막 연주회가 진행됩니다.
4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다음 단계로의 도약의 다짐하는 행사이니 많은 분들의 참석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연주자 :
류한길
진상태
최준용
홍철기
박승준
조 포스터
장소 : 에프터아워즈 레코드 (tel : 02-334-5311)
http://afterhours.co.kr/
일시 : 2009년 4월 4일 오후 8시.
자율 입장제.
안녕하세요 박다함입니다. 약간 늦었지만, 이번주 토요일 저녁 8시 애프터아워즈에서 마지막 릴레이가 진행이 됩니다. 그리하여 타이틀은 릴레이 : 퓨네럴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려요
제 개인적인 취향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공연 소식들을 한 번 모아봤습니다.
스져의 앨범 발매 기념 공연 모음이고요.

한강의 기적은 잡지 나일론에 나왔네요. 그리고 오늘 저녁 7시 반부터 빵에서 공연 있습니다. 이장혁씨, 나비씨와 함께.

정말 오백만원 하고도 안 바꾸고 싶은 공연이네요.

그리고 대구에서 간만에 공연을 했던 구남이 이번엔 드디어 서울에서도 공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네, 벌써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소식이지만, 아무튼, 좋습니다. 4월 2일에 아츄, 구남 무대륙에서 저녁 8시입니다. 입장료 일만원으로 역시 저렴하네요.
좋구나.

스트레칭 죠니(Stretching Journey)의 첫 번째 앨범에 제목은 없다. 표지에는 불꽃의 사진-이미지와 사다리꼴의 도형 안에 스트레칭 죠니가 거꾸로 인쇄되어 있다. 겉 비닐 포장을 뜯어 케이스를 열어 C D를 꺼내어 플레이어에 넣고 플레이 버튼을 누른다. 노래가 나온다. 신난다. 노래를 듣다보면 동북아시아의 한 바다 밑을 잠행하고 있는 극동함대소속의 잠수함 수병들이 즐겨들을 만한 노래들이다. 라는 생각이 서서히 내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된다. 그 수병들은 해저세계에서 무조건 보드카를 자신의 목구멍 속으로 들이 부으면서 이 노래들을 따라 불렀다. 내지(부클릿)에는 각각의 트랙의 노래제목 아래에 가사라고 적어놓은 것 같은 문구들이 있어 매치시켜서 들어보려 하지만 실은 그 맥락을 알 수 없는 문구들과 문장들이었다.
“샹하이 박”이라는 중국 수병은 꽝저우에 도착했을 때 “첨밀밀”을 보았을 것이다. 지금은 히끼코모리가 된 고향의 친구들과의 로바다야끼에서의 추억을 그리워하며 시모노세끼를 사모하는 오코노미야끼의 후지산행을 그림으로 그리며 노래하는 그들은 누구인가? 바로 스트레칭 죠니라는 4인조 극동함대잠수병 록큰롤 밴드이다. 그러니까 이 수병들은 보드카를 마시면서 듣고 있다가 그들이 차라리 밴드를 결성했다. 맨체스터에서의 추억을 바쇼의 하이쿠에 담아 그리는 남자들이 여장남장을 하고 서로를 탐하는 즐거운 파티를 주최하는 밴드는 누구인가? 바로 스트레칭 죠니라는 못난이들이다. 이제야 그, 잠수병들의 꿈은 한 개의 물질이 되어 이 험난한 시장에 배출되었다. 자 과연 누가 이 CD 혹은 디지털 음원들을 사 들을 것인가? 이쯤에서 당신은 이 음악이 심히 궁금해지지 않는가? 휴대폰 소액결제 혹은 실시간 계좌이체를 적극 환영하는 바이다.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 속이라는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
모두 다 저마다의 심해 속에서 헤엄쳐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이쯤에서 음질을 가지고 논하고 싶은 마음-생각은 벌써부터 사라졌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럼 스트레칭 져니는 왜 스트레칭 져니인가? 잠수함이 서서히 물밑으로 들어가기 시작할 때의 파문-그 이미지가 바로 “스트레칭 져니”가 아닐까?
술이 깰때즈음 집나간 개를 들어보자.

일시 : 2009년 4월 2일 (목) 오후 7:00~
장소 : 홍익대학교 T동 101호
홍익대학교 음악감상동아리 짜라투스트라의 비전격 기획행사 ‘아워타운’ 시리즈 제2탄
어배러투모로우 온 더 스트리트
(A Better Tomorrow On The Street)
2008│Documentary│Color│DV│62min
STAFF
연출 : 유민규
촬영 : 송현창, 곽영민, 배지영, 임유진, 유민규
출연 : 어배러투모로우, 포터블롤리팝, 캐비넷 싱얼롱즈, 쌍절보이, 텐트모던갤러리
Director’s Statement
공연장을 벗어나서 거리로 나와 공연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시도입니다. 또 용기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거리공연에 맞는 노하우도 필요합니다. 아직 유럽의 거리에서처럼 거리공연자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지만 숨어있는 곳에서 자신들만의 공연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디밴드 어배러투모로우와 그들이 함께 공연한 친구들 역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공연장이 아닌 이곳저곳에서 거리공연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2007년 그들은 함께 거리공연을 해왔고 여러 가지 상황을 이겨내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 영화는 그것에 대한 기록입니다.
Synopsis
밴드 어배러투모로우와 친구들이 함께 한 좌충우돌 거리 공연 이야기
춘천마임축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쌈지사운드 페스티벌 등
이제 그들이 서지 못할 무대는 없다. 세면대의 헤드라이너! 숨지못한고수!
※ 궁금하신 점은 017-535-2579로 ‘전화’해주세요.
홍대 음악감상동아리 “짜라투스트라(이하 짜라)”와 아워타운에서 준비한 공연이 보여주신 성원 덕분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신 뮤지션과 관객 여러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 날 촬영된 영상은 약간의 작업을 거쳐서 아워타운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미약한 준비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죄송하고 다음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혹시 음악감상동아리에 관심이 있으시면
http://cafe.naver.com/hzara
에 놀러오시면 괜찮겠습니다.
또한 음악감상동아리엔 관심이 없으시면
www.ourtown239.org
에 놀러와 주세요.
마지막으로 이번공연을 기획한 mansumansu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홍익대학교 음악감상 동아리 ‘짜라투스트라’가 기획하고, 아워타운의 많은 주민들이 격려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덕분에 할 수 있게 된 공연, ‘아워타운’ 시리즈 그 첫 번 째!
‘눈의 피로’ 피리부는 사나이 버전 스페셜 공연 & ‘한강의 기적’ 솔로 어쿠스틱 공연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라기 보단 오셔서 같이 즐겨요! 기분 좋게 맥주도 나눠 마시고, 혹시 압니까 제가 사드릴지-

덧1) 공연에 다른 방식으로라도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덧글 혹은 메일 남겨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mansumansu@gmail.com)
덧2) 3월 20일에는 ‘어베러투머로우’의 다큐멘터리 상연회도 열릴 예정입니다. 홍익대학교 음악감상동아리 짜라-의 ‘아워타운’ 시리즈는 계속됩니다.
홍익대학교 음악감상동아리 짜라투스트라가 무작정 추진한 엄청난 공연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덧1) 금요일 오후 2시에 ‘눈의 피로’, 6시에 ‘한강의 기적’이 홍대 교정 어딘가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덧2) 포스터는 곧 수정됩니다.
덧3) 기부는 정말 고맙습니다.
덧4) 쥐떼들 모집합니다. 오후 2시에 홍대 정문으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덧5) 내일 저녁에 최종 공지가 아워타운에 올라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덧6) 궁금한 사항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허심탄회하게 댓글을 남겨주시면 적극적으로 답변해드리고, 반영하겠습니다. 모두가 동참하는 공연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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